
매년 제작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침해 사례’를 알리는 홍보용 포스터를 올해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 보도록 기획한 이번 공모전에 전국의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이 응모했다.
산청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6명(김솔, 박의린, 신지윤, 신정원, 정소윤, 장하성)의 청소년이 아이디어 회의를 거친 후 포스터를 제작했다.
그동안 센터에서 자기계발프로그램으로 운영한 그림교실, 캘리그래피, 컴퓨터 교실로 다진 실력을 십분 발휘해 우수상까지 수상하게 됐다.
한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수상작 3편을 공모전 홍보 및 학교 밖 청소년 권리옹호를 위한 공익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