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승백기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심장인 부산에서 시민들과 청년들이 무너진 주권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선다 민주주의 수호와 선거개혁을 요구하는 부산시민단체 및 청년 연합은 오는 6월19일(금) 오후4시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선관위 특검 실시와 사전투표 폐지.당일투표 수개표 도입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식을 개최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참정권 침해 사태는 단순한 행정의 착오나 예측 실패가 아니다 이는 국민의 신뢰를 먹고 사는 헌법기관이 쌓아온 도덕적 해이와 안일함이 낳은 예고된 참사이자 국민의 가장 고귀한 권리인 주권을 유린한 심각한 사태이다.
'참정권'은 국민이 자신의 삶과 공동체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권의 상징이자 우리 사회가 수많은 피를 흘리며 지켜온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류이다
특히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미래 세대 청년들의 분노는 거세다 부산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이 들불처럼 번지는 가운데 부산의 청년과 시민들은 더 이상 주권이 훼손되는 엄혹한 현실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특정 정파의 이익을 떠나 내 소중한 한 표가 온전히 지켜지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상식과 정의의 부르짖음이다 본 연합은 이번 시국선언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참정권 침해 사례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한편, 무너진 선거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해 3대 요구안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우리가 오늘 흘리는 땅방울을 미래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민주주의를 물려주기 위한 약속이라며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선거제도를 바로잡고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완성할 때까지 '부산시민'과 청년들은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눈물 어린 호소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시국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청년 대표 발언 주권 수호 퍼포먼스, 그리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범시민 서명운동 순으로 진행된다 연합 측은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부산시민의 참여를 간곡히 요청하였다.

[ 우리의 요구 ]
정부는 국정조사는 물론 이번 사태의 실체적 진실을 밝힐 조속한 특검 수사를 즉각 수용하라. !
국회는 선거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국민적 불신을 해소할 '국회선거제도 개혁 특위' 를 조속히 구성하라 !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참정권 침해 및 투표권 박탈 철저히 조사하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