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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수원화성관광특구,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최종 선정!

세계유산에 스마트관광을 접목한 세계 최초 사례
3년간 80만명의 방문객 증가와 660억원의 관광지출효과 기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수원시의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최종 선정을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공고를 통해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경기도 수원시(수원화성관광특구 일원)’가 최종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다. 최종후보였던 강원도 양양군(서피비치 일원), 경북 경주시(황리단길 일원)를 제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것이다.


수원화성관광특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상 · 증강현실 콘텐츠, 교통정보 통합제공 서비스, 지역상권 비대면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수원화성관광특구는 시범사업비 70억원을 비롯해 유지관리비 25억원(5년간 매년 5억원), 현물협찬 5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스마트관광 예산 집행과 관광지출을 통해 3년간 80만명의 방문객 증가와 약 660억원의 관광지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KT소닉붐 프로농구단 수원 이전에 이어 수원시가 올린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연간 1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관광도시인 수원시가 디지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수원화성관광특구는 세계 최초로 세계유산에 스마트 관광 모델을 구현해내는 것이라며, “조성사업이 잘 추진되어 수원 화성을 통해 한국 전통의 미와 디지털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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