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9년 영세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지원 사업 추진

  • 등록 2019.06.19 10: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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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를 개선하고 환경산업을 활성화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미세먼지와 악취 등 대기를 개선하고 환경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기방지시설 관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45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실무교육을 받은 환경산업체 기술인력을 월 2회 사업장에 파견해 대기방지시설을 관리할 계획이다.

 

대기방지시설 관리지원 중에 있는 소규모 영세사업장 45개소에 대하여 현장과 사업장 여건 등을 판단해 필요한 경우 일부 업체에는 유지보수비용(활성탄 충전물 흡수액 여과포, 후드 덕트 송풍기 등의 교체(수리))80%까지 최대 약1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비 및 시설개선비용 지원과 대기 및 악취배출시설 지도점검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미세먼지를 포함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저감해 환경개선 선순환 관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복순 기자 ybs62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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