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의원, 김영만 군위군수‧김주수 의성군수와 함께 정경두 국방장관 만나 ‘대구 민‧군 통합 공항’ 조속 이전 촉구

  • 등록 2019.02.26 00: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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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박기택기자] 백승주 국회의원(구미갑)오늘(25)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함께 국방부를 직접 방문하여, 대구 민군 공항 통합 이전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백승주 의원과 김영만김주수 군수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3월 이전후보지가 선정된 이후, 1년이 지났지만 아직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지 못하다고 제기했다.

 

또한, “대구시가 188월 이전사업비를 제출한 이후 국방부와의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방부는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협의를 추진해야 한다, “사업 추진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해 시간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경두 장관은 국방부는 법적 절차를 거쳐서 대구 민군 통합 공항을 조속히 이전하기 위한 의지가 있고, 관련 노력을 기울이겠다 화답했다.

 

백 의원은 대구 민군 통합 공항 이전은 대구경북 지역과 공군의 --(win-win-win)’상생 발전, 침체된 지역 경제 부양책, 명실상부한 영남권 관문 공항 건설 등 국가 차원의 사업으로 더 이상 지체되어선 안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박기택 기자 ilsun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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