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비전 2030위원회, 각 정당 정책관계자와 간담회 가져

  • 등록 2018.07.05 01: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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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7개 정당 한자리, 민선7기 ‘우리가 꿈꾸는 대구’ 주제로 토론

[대구/김진희기자] 「대구 미래비전 2030 위원회*」(이하, 미래비전위원회)는 7월 4일(수) 오전 미래비전위원회 사무실에 마련된 회의장에서 대구지역 7개 정당 관계자와 민선 7기 시정방향 및 발전방안에 대해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 (공동위원장) 서정해 경북대교수·김영철 계명대교수 / (구성) 7개 분과 및 3대 현안 TF

〈대구미래비전2030위원회 정당 관계자 간담회 현장〉
대구미래비전2030위원회 정당 관계자 간담회 현장


미래비전위원회에서는 김영철공동위원장, 김태일 총괄자문위원, 박선 부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 자유한국당, △ 바른미래당, △ 정의당, △ 대한애국당, △ 녹색당, △ 민중당, △ 노동당 등 7개 정당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에 임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정치적 가치관을 가진 정당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시에 정책 제안을 하는 이번 자리에 대해 대구시 최초이자 전국적으로도 이례적인 사례라 입을 모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지속적으로 있기를 희망했다.

각 정당 관계자들은 특히 청년문제, 소통문제, 대구시민의 삶의 질 문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안전,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방면의 정책 방향과 실행방안도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철 미래비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미래비전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대구시의 미래를 그리는 것을 목표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민선 7기 정책에 담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제안하신 의견은 미래비전위원회에서 놓치지 않고 논의하도록 하겠다. 이번 대구지역 각 정당 정책관계자와의 간담회 같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kbo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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