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김진희기자] 소방안전본부는 대설에 따른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기를 장착한 소방차량 14대 운용하여 주요도로 120km에 대해 제설작업을 하였고, 소방공무원 1,020명을 비상소집하여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방관서 주변 제설작업 등 121건의 대민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동구관내 동촌초등학교 입구 쓰러진 가로수 제거(10건), 방천시장내 차양막 훼손 안전조치(11건) 등 대설에 따른 대민활동을 지원하였다.
대구시 이창화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설시 미끄러짐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스스로 안전 의식을 생활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히 119 신고 및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민 스스로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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