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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모텔 화재, 관리자가 소화기로 신속 진화

  • 등록 2017.09.29 10: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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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에 발생한 화재, 관계인 침착성 빛나













[대전/이태호기자]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는 27일 새벽 4시 45분경 대덕구

중리동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서 추산 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새벽 2시경 객실에 틀어놓은 벽걸이 선풍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선풍기

에서 연기와 불꽃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한 투숙객의 신고로 관리인 김 모(여, 61세)

 씨가 소화기로 신속히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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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 기자 ikbn.eco@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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