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署 도마지구대,“청소년보호를 위한 합동순찰”전개

  • 등록 2017.08.17 13: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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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최승순기자) 대전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대장 박성윤)는 지난 8일 야간에 도마2동 배재대 주변에서 도마2동 여성자율방범대원, 1365자원봉사자, 지구대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비행 및 젠더폭력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폭력·음주·흡연 등 청소년 일탈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학원, 공원, 상가 밀집지역 등을 순찰하였으며, 특히 도마2동 지역은 배재대학교가 위치하여 빌라·원룸 등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젠더폭력 등 귀갓길 여성들의 불안심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범죄 취약지역들을 집중 순찰 하였다.

또한 심야시간에 운영되는 편의점을 방문하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청소년 유해물품 판매에 대해 계도하였으며, 편의점에 설치된 무다이얼링 등을 점검하며 강·절도 예방 활동도 병행 하였다.

최승순 기자 ikbn.biz@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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