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면 새마을협의회, 무궁화 이식

  • 등록 2017.04.11 00: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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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

(세종/최승순기자) 소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경태)가 운당리 백제휴게소 앞 화단에 심어 관리해 오던 홍단심계 6년생 무궁화나무 120주를 세종시 관문인 대곡 삼거리으로 옮기는 이식 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작업은 소정면 일대 광역상수도 사업에 백제휴게소 앞 화단이 편입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 날 참여한 새마을 남녀 회원 15명은 무궁화 나무를 정성스럽게 심었다.

새마을협의회 김경태 회장은 “이식 장소는 천안과 세종의 경계 지역으로 교통 유입과 유동 인구가 많아 최적의 장소”라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잘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순 기자 ikbn.biz@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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