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협약

  • 등록 2017.01.25 03:13:51
크게보기

“여성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53개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

jpg 파일명 : 여성친화도시 협약식.jpg
(세종/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3일 여성가족부와‘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세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가족부와 협조하여 향후 5년 간 여성친화도시 53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협약식에서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겠다.”며 “여성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53개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여성정책종합계획 수립, 성(性) 분리통계구축 등 양성이 평등한 12개 사업을 비롯, 저소득여성 일자리연계, 다목적CCTV 구축, 읍면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여성친화형 평생학습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았다. 

세종시는 시 출범 이래 20~39세 젊은 여성 인구*가 약 4.2배 증가함에 따라 일자리·돌봄, 공동체, 안전대책 등 여성친화 정책의 시행이 시급한 실정이다. 
* ‘12년 3,040명에서 ’16년 11월 기준 12,843명
최승순 기자 ikbn.biz@ikbn.news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