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어르신 안전교육 위해 우수강사 발굴 추진

  • 등록 2017.01.12 1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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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군 노인복지관·노인대학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추진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우수 안전교육 강사’를 발굴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무엇보다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남도의 이번 우수 강사 발굴은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통하여 도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사 지원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안전교육 강의경력이 10회 이상이거나 전문자격을 가지고 3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자로, 어르신에 대한 섬김의 마음과 안전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며,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2월 24일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진은 전 시·군 130개소 노인복지관·노인대학에서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노후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안전에 대한 습관과 훈련만이 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우수한 안전교육 강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공지사항 및 전 시·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인용 기자 inyong8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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