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금관리 전수점검... 횡령·중대 회계부정 없어

  • 등록 2026.09.15 20: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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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장 단장 공금관리 점검 TF 구성 -
- 23개소 대상 15,270건 이상 데이터 분석·사실확인 -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최근 지방자치단체 공금 횡령사고 발생에 따라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공금관리 실태 자체 전수점검 계획」에 따라 관내 공금관리 및 회계처리 실태를 전수점검한 결과, 공금 횡령이나 중대한 회계부정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회계과와 감사담당관이 참여하는 공금관리 점검 TF를 구성해 15개 읍·면·동과 8개 사업소(14개 부서) 등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분석자료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 자료를 활용해 공금관리 및 회계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거래를 점검했다.

 

행정안전부 분석기준에 따라 총 15,270건의 이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별도의 사실확인이 필요한 거래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소명자료와 증빙자료를 확인하는 등 검증을 실시한 결과 공금의 사적·목적 외 사용이나 거래처 변경 등을 통한 횡령 등 중대한 회계부정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산시는 이번 전수점검을 계기로 공금관리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회계관계 담당자에 대한 교육과 안내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공금관리의 투명성과 회계처리의 정확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점검을 통해 시 공금관리 및 회계처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한 결과, 공금 횡령이나 중대한 회계부정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공금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라는 원칙 아래 투명하고 적정하게 관리·집행될 수 있도록 공금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근해 기자 kghsam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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