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나눔 봉사회, 폭염 속 동래구 사직2동 경로당 시원한 모밀소바 온정 나눔

  • 등록 2026.07.15 2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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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도 무더위 뚫고 어르신 60여 명에 점심 대접 및 손선풍기 등 후원품 전달

[부산/문종덕기자] 푹푹찌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 사회공헌 단체인 '작은나눔 봉사회'(회장 진 승백)는 초복을 맞이한 7월15일(수) 오전11시 동래구 사직2동 경로당(회장 강 정문)을 찿아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시원한 모밀소바 점심대접과 함께 푸짐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작은나눔 봉사회'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33도에 육박하는 가마솥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면을 삶고 우려내 맛 있는 육수에 특미인 시원한 모밀소바를 정성껏 대접하였다, 또한 식사후 드실 수 있는 과일과 떡 아이스크림 야채과자 18박스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도울 휴대용 5단 손선풍기 70여 개를 사직2동 경로당 강 정문회장에게 전달했다.

단순한 식사 대접을 넘어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옛 추억을 함께 나누는 등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셨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사회적 무관심 속에 소외감을 느꼈던 경로당 어르신들은 뜻밖의 손님과 정성 어린 대접에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사직2동 경로당 강 정문회장은 이처럼 더운 날씨에 우리 경로당을 찾아준 이들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맛 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올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도록 손선풍기까지  챙겨준 작은나눔 봉사회 회원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은나눔 봉사회는 매년 6회에 걸쳐 지역의 낙후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찿아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진 승백회장은 봉사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늘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똘똘 뭉쳐주는 회원들이 있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찿아가 더 나은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정이 넉넉한 다른 사회단체들과 달리 작은나눔 봉사회는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전혀 받지 않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운영 되고 있다, 오로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과 나눔 행사가 열릴때 마다 잊지 않고 온 정을 보태준 뜻있는 기업인들의 남모를 후원이 이었기에 6년 이라는 긴 시간 동안 봉사를 지속할 수 있었다.

진 승백 회장은 비록 형편은 어렵고 넉넉지 않은 단체지만 회원들이 한마음 뜻을 모아 똘똘 뭉쳐준 덕분에 아무런 불평없이 매번 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해 올 수 있었다,,라며 땀 흘려준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일,,이라며 공을 돌렸다 이어 진 승 백 회장은 앞으로도 행정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낙후된 지역의 독거어르신들을 항상 빠짐없이 챙기고 진심어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 항상 후원을 해주신 분들 ]

* 덕신동상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조합장(회장) 김 홍국

* (주) 신 우 관 광 회장 신 동웅

* (주) 광 림이 엔씨  부사장 장 태용

* (주) 일 성 기 업  대표이사 천 상우

* (주) 동 남 아 수 산  대표이사 김 용천

* (주) 세도건설 회장 안 석현

* 자유총연맹 기장지회 회장 정 명시

* 한 국 모 델 이즈 협회  회장 권혜령 (회원일동)

* 마애사 정암스님

* 연지암 주지 보경지아스님

* 신부산 로타리클럽  회장 조 민경

* 용수암  용수보살(고필금)

* 전국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부산지부장 황 석주

* 작은나눔 봉사회  명예회장 남 택동

* 작은나눔 봉사회  상임고문 김 현덕

* 작은나눔 봉사회 상임고문 우 경수

*  북한탈북자 협의회 회장 이 장열

문종덕 기자 lms57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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