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 태풍 ‘차바’ 피해지역 방문

  • 등록 2016.10.07 16: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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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지원을 나온 군·경과 봉사자들을 격려


(경남/송인용기자) 함안군의회는 지난 6일 제18호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군북면 월촌, 법수면 백산·악양지역 일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주석 의장과 박용순·조현종 의원은 강한 비바람에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민을 위로하고 복구지원을 나온 군·경과 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직접 팔을 걷고 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집행부 간부들과 함께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구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겨울 수박을 준비하는 하우스 농가의 시설물 피해가 막심한 만큼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속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인용 기자 inyong88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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