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주창기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 기획·개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청년참여형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청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결해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역량을 높이고,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체험휴양마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참여 희망 마을을 공모한 결과 26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방정부의 추천을 받아 참여를 신청했다.
대상 마을 26곳에서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은 참여 희망 마을 중 1곳을 선택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마케도니아 대원들이 전라북도 임실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성수면 치즈마을을 찾아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2023.8.2 (사진=임실군청)
모집은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방정부, 시·도 농촌융복합지원센터, 웰촌 홈페이지등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5명의 청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청년은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소관 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 도협의회와 상호간 협약을 체결한 뒤 마을의 특성을 살린 소규모 농촌관광 프로그램의 기획·개발부터 운영, 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전문 컨설팅사의 지원도 제공된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장성 별내리마을 정숙락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체험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농촌의 새로운 가치 창출 모델로 주목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관계자는 "전문 컨설팅 연계와 온라인 여행(OTA) 플랫폼 활용 지원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상품화를 돕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경제과(044-201-1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