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 안전지수 양호지역 선정 “전북 도내 군산시 유일”

  • 등록 2024.12.31 15: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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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전국 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4년 지역 안전지수’ 정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영병 등 6개 분야에서 2024년 지역 안전지수를 산정하고, 이 같은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해 매년 공개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 28개 지자체가 안전지수 우수 및 양호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북에서 유일하게 군산시가 양호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안전지수 양호지역은 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하위등급(4·5등급)이 없는 균형있는 안전역량을 갖춘 지자체로 평가된다.

 

군산시 안전총괄과장은 “군산지역 안전지수 등급 상승을 위해서 각종 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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