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해녀의집’, 군산시 삼학동 착한가게 가입

  • 등록 2024.12.01 1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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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운영되는 해산물 맛집 …어르신이 많은 삼학동에 도움을 주고자 가입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삼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윤)와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신명옥 민간위원장)는 29일 새롭게 착한가게에 가입한 해녀의집(대표 이애영)을 방문해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해수욕장 초입에 위치한 해녀의집은 3대째 운영되고 있는 해산물 맛집으로 신선한 제철 자연산 해산물을 사용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애영 대표는 “군산시 삼학동에 노인 인구가 많아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 후원하게 되었으며, 착한가게 가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상윤 동장은 “멀리서 삼학동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여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수익의 일정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삼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된 금액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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