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업무협약식](http://www.ikbn.news/data/photos/20241148/art_17325128898939_37cc30.jpg)
[군산/김주창기자] 월명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효)는 학대 · 가정폭력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군산가정상담센터 부설가정폭력상담소(소장 신명애)와 25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대 · 가정폭력 피해예방과 전문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인식 개선 홍보를 통해 피해자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학대 · 가정폭력 피해자의 지원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내 위기 가정을 발굴하여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가정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폭력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효 월명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좀 더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협력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