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남영옥)는 지난 2일 새봄을 맞아 관내 노후된 게양기를 교체했다.
이번 게양기 교체는 기존 게양기가 훼손되고 오염된 경우가 많아 마을환경 정비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협의회는 총 23개 마을의 마을회관의 낡은 태극기, 군기, 새마을기, 노인회기를 교체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남영옥 부녀회장은 “오염된 깃발을 교체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새 기로 교체해 깨끗한 신양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양면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