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홍영장, 사랑의 식사 선물

2024.05.04 16:28:07

◈ 23년 10월부터 이어진 짬뽕거리 협의체 위원들의 식사 릴레이

[군산/김주창기자] 월명동에 위치한 짬뽕특화거리 짬뽕협의체 회원 홍영장(대표 서원후)이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앞두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선생님 37여명에게 사랑의 식사 선물을 대접했다.

 

월명동 짬뽕특화거리는 근대문화역사거리 주변에 조성된 거리로 빈해원, 홍영장을 포함해 현재까지 10개의 짬뽕 취급업소가 입점해있으며 2023년 짬뽕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다른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짬뽕협의체 회원들은 23년 10월부터 매월 1회씩 돌아가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식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홍영장 대표 서원후는 “작년에 받은 많은 사랑을 이렇게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내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월명동 김영순 동장 역시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준 홍영장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수 있는 월명동이 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주창 기자 insik23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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