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제2회 여성친화도시 정책포럼’ 개최

  • 등록 2022.09.15 13: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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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 방안’ 주제
- 올해 여성친화도시 신청 시군(김해‧사천‧거창) 맞춤형 지정 전략 논의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오후 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회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2년도 여성친화도시 지정 운영방식 변경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과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맞춤형 지정 전략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포럼은 사천시와 김해시거창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시군별 지정 전략 방안에 대한 자문과 자유토론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포럼에는 여성친화도시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장과 성지혜 대구여성가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혜진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경남여성가족재단시군 공무원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석했다.

 

시군별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은 여성가족부에서 제시하는 필수지표인 ▲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개 부문을 기준으로 하여 각 지역별로 대표사업을 선정·특성화하여 조성하였다.

 

사천시는 4차산업에 걸맞은 공간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메타버스 타고 돌봄 도시로 가자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아이돌봄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통한 아이돌봄 환경을 조성했다.

 

김해시는 여성의 노동권 및 모성 권리 보호경력단절 예방 등에 기여하는 경남도 최초 직장맘지원센터’ 운영을 실시하였다센터는 직장맘 노무상담역량강화 교육힐링 프로그램가족친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직장맘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촉진시켰다.

 

거창군은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을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이라는 주제로 30만 원씩 6개월간 지원을 통해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을 장려하여 부부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으로 여성의 사회진출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김현미 도 여성정책과장은 시군의 실정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전략 방안을 제시하면서, “여성친화도시는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이 전 과정에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사업 조성 시 각 시군별 독특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여성친화도시는 단순히 여성만을 위한 사업이 아닌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도시를 의미하며사회 전체의 돌봄과 안전을 보장하면서 그 혜택이 모든 도민에게 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국 95개소로경남도는 창원시진주시김해시양산시고성군남해군 6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김영곤 기자 young336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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