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 교육 실시

  • 등록 2022.06.14 16: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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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법 집중 홍보, 심리치료 방법도 안내,
- 방역정책 전환으로 느슨해진 방역의식 강화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코로나19 방역정책의 전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느슨해진 방역의식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를 14일부터 실시한다.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도민 안전교실’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하며, 안전교육전문강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소독, 실내 환기, 백신접종 방법과 코로나 증상 발현 시 검사, 치료방법 등을 이미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치료 때문에 생겨난 감염병 스트레스 및 우울증 발생 시 심리치료를 받는 방법도 알린다.

 

교육을 원하는 노인요양원, 장애인재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안전취약계층 시설‧단체는 경남연구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안전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전 도민을 대상으로 생활방역수칙 교육 및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적극적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곤 기자 young336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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