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대선 특별경계근무 실시

  • 등록 2022.03.08 13: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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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표소 949곳 중점 점검 완료, 불량대상 59곳 조치·보완,
- 기간 중 모든 소방관 등 13,000여 명이 안전한 투표를 위해 대비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안전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까지는 경남 지역17··개표소(창원시 제외)949곳의소방시설정상작동  및 긴급피난로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그중 59곳에는 주경종·시각경보·예비전원 등 불량사항이 있어서 조치·보완하였다.

 

투표 전일(8오후 6시부터는 소방서장은 소집에 바로 응할 수 있는 지휘선 상 근무를 서고 모든소방관의용소방대원 등 13,000여 명과 차량 등 663대를 동원해 만일의사태에대비한다.

 

투표 시간(9오전 6시부터 오후 18시까지는 소방차량 전진 배치를 통해 투표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지역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하여 소방관을 고정배치한다.

 

또한 투·개표일(9오후5시부터는개표소등 26곳에소방관121명과소방차34대를배치해화재사고에대비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근무를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곤 기자 young336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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