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위해 거버넌스 구축 및 협력 방안 모색하겠다!”

  • 등록 2022.02.09 02: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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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관광산업포럼-주한외국인관광청협회 관광산업 대전환 파트너십 구축 협약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대확산으로 국민적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가

장 피해가 큰 관광산업의 재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송재호의원실에 따르면 국회관광산업포럼과 주한외국인관광청협회(ANTOR)는 상호 장기적 교류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코로나시대 안전한 여행과 미래관광을 비롯한 새로운 관광산업을 모색하기 위한 

오늘 오후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관광청 대표 모임인 주한외국인관광청협회는 총 20여개국의 관광청이 

모여 한국 관광시장의 플랫폼 역할을 하며, 한국 관광업계와 교류하고 있다.


주한외국인관광청협회는 올해 1월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보영 대표와 국회 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 송

재호 의원, 양무승 회장과 관광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긴밀한 협력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위기를 극

복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코로나시대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몰디브 사례와 같은 해외 사례

를 논의하고, 트레블버블 재개, PCR검사를 통한 격리면제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송재호 의원은 전 세계가 정지된 시기에 각국의 관광청이 한자리에 모인 것 자체가 큰 의미라며여행과 

관광이라는 국민의 여가활동이 단지 쉬는 것이 아닌 재도약을 위한 준비라는 것에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

.”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관광산업포럼은 1월에 만난 익스피디아 그룹 아태지역 추핀(Choo pin Ang) 총괄과도 국가 간 

유연한 근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워케이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동민 기자 ch11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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