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경남소방 도민의 안전을 지켰다.

  • 등록 2022.02.05 0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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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소방, 1.28.(금) ~ 2.3.(목) 7일간 화재진압 등 6,635회 출동,
- 전체적으로 출동은 증가(▲40% / 일 평균 679→948건)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설 연휴 기간 총 6,635회를 출동하여 소중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였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간 화재피해 저감 및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28.() ~ 2.3.()까지 7일간 소방공무원 4,179의용소방대 9,564명 등 총 13,833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660대 및 소방정 2헬기 1대 등 663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도민의 안전을 살폈다.

 

기간 중 10,690(일 평균 : 1,781)의 신고 중 출동실적은 총 6,635건으로 화재 99구조 452구급 2,358생활안전 291의료상담 3,435건이었으며 화재로 인한 부상자 3(중상 1, 경상 2)이 발생했다.

 

전체 소방 활동은 지난해 대비 40%가 증가(일 평균 679948)하였으며 주요 증가 활동은 화재(57% / 일 평균 914및 구급(71% / 일 평균 197337)였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하루 더 길어진 연휴 및 계속된 코로나19 등으로 출동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였다.

 

특히구급 상담 건수는 3,435건으로 가장 많은 출동 비율을 차지하였다병원안내응급처치 지도질병상담 등이 주된 내용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현재 소방은 성장과 함께 대내외적으로 여러 도전과 마주하고 있으며도민 안전의 책임을 강화하고 높은 재난 예방 전문성과 대응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곤 기자 young336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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