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3차 접종 확진이유 요구에 질병청 백신 100% 효과 보장 없다고 답변”

  • 등록 2022.01.12 11: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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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 간염 백신 등은 항체생성률이 100%에 가까이 될 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시 발병 가능성 거의 없어 -
- 코로나 백신은 접종 하더라도 감염 확진될뿐만 아니라, 발병 후 사망하는 사례까지 속출 -
- 방역당국이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100% 효과 보장 없다면 그런 백신은 국민들에게 강제하지말고 개인 자율 선택에 맡겨야 -

[한국방송/김국현기자]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행정안전위원회)이 질병관리청에 코로나19 백신을 3(부스터샷) 접종해도 오미크론 등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확진되는 이유관련 대책 및 향후추진계획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자, 질병관리청은 ‘100% 효과를 보장하는 백신은 없으며 바이러스 종류, 피접종자의 면역상태, 접종 후 노출 시점 등에 따라 예방접종의 효과는 달리 나타날 수 있다고 답변했다.

 

‘3차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확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는 ‘3차 접종률 향상을 통한 감염예방 및 위중증예방과 거리두기를 통한 대인간 접촉기회 최소화 등을 통해 감염 전파 최소화를 추진 중이라고, 질의 취지와는 다른 방향의 엉뚱한 답변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춘식 의원은 3차까지 접종해도 코로나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는데 3차 접종률을 향상시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엉뚱한 소리를 하고 있다이에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강화를 말하고 있는 바 백신을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거리두기를 강화할 것이면 차라리 백신을 안 맞는게 더 나은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어 최 의원은 B형 간염 백신 등은 항체생성률이 100%에 가까이 될 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시 발병 가능성이 거의 없다방역당국이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100% 효과 보장이 없다면 그런 백신은 국민들에게 강제하지말고 개인 자율 선택에 맡겨라고 지적했다.

 

한편 현재 코로나 백신은 접종하더라도 감염 확진될뿐만 아니라, 발병 후 사망하는 사례까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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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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