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청년멘토단’과 함께 해요!

  • 등록 2021.11.04 2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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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경험한 선배 청년들이 길잡이가 되어주는 ‘청년멘토단’,
- 청년 관심사 고려해 재구성하고 청년 선호형 일자리분야 전문가 추가,
-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민 등을 먼저 경험한 선배 청년들이 상담해주는 '청년멘토단'을 운영하면서 도내 청년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멘토단은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용기가 없어 망설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먼저 경험한 청년들이 길잡이가 되어 정보를 제공해주고 상담해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9월 경남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운영을 시작했으며올해 9월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www.gyeongnam.go.kr/youth서비스 운영 시작에 맞춰 기존 25명이었던 청년멘토단을 50명으로 확대했다.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창업 문화예술 농어업 정보통신(it) 등 청년들의 관심사를 고려해 분야를 재구성하고 청년 선호형 일자리분야 전문가를 추가했다.

 

청년멘토링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청년은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의 커뮤니티>청년멘토링을 통해 원하는 분야의 청년멘토를 선택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상담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48시간 이내에 청년멘토단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멘토링이 완료되면 모바일 메신저(카카오톡알림이 발송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청년멘토단과 도내 청년들의 사회 선후배 연결망 형성을 위해 대면 멘토링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사회초년생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고민 등에 대해 먼저 경험한 선배 청년인 청년멘토단이 청년들의 나침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멘토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청년멘토단 홍보영상은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유튜브 청년특별도 후레쉬맨tv·갱남피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곤 기자 young336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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