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김영곤기자]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2022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대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중순 개별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공유누리 누리집(www.eshare.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pjh0424@korea.kr)과 일반우편(마감시간 도착분), 방문(평일 09:00~18:00, 점심시간 제외)으로 가능하다.

정기대관 대상 기간은 2022년 1월 2일부터 6월 30일(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 공연·전시 일정, 시설물 점검, 보수 기간 제외)까지며, 대관 시설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객석 1,528석, 면적 2,464㎡)과 제1전시실(905㎡, 분할 신청 가능), 제2전시실(554㎡)등 총 3곳이다.

대관 승인 단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정부 방역 지침과 경남문화예술회관 운영 지침을 준수해 공연 및 전시를 진행해야 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관 담당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라며, “신청서가 미비하거나, 대관 허가 기준에 맞지 않아 반려될 수 있으니, 공고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상반기 정기대관과 관련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