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에서도 문화가 있는 ‘행복의 나라’가능해”

2021.10.08 05:33:50

유정주, 문화예술 비례대표 국회의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지난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문화예술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제21대 국회에 입성한 유정주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영화를 비롯한 문화산업콘텐츠 전반에 대한 지원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

특히, 세월호를 다룬 다큐멘터리 다이빙 벨이 상영금지 되자 국내외 예술인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를 도와주세요.>라는 시위에 동참한 바 있다.

 

유정주 의원은 영화인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가장 큰 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문이 많은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환호 속에 개막했다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코로나19 속에서 방역지침을 잘 지킨다면 영화와 함께하는 행복의 나라는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다이빙 벨상영 금지논란으로 아픔을 겪은 부산국제영화제의 표현의 자유가 두 번 다시 침해받지 않길 바란다.”많은 사람이 문화예술인을 꿈꾸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회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최동민 기자 ch11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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