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물·식품으로 전파되는 ‘A형간염’ 예방수칙

2021.10.02 02:20:08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한국방송/김한규기자] A형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으로 전파될 수 있는데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여 익혀먹고,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준수하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벗겨먹는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예방을 위해 조개류는 반드시 90℃ 이상에서 4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 바지락과 같은 껍데기가 두개인 조개류(이매패류(二枚貝類))의 소화기관 (중장선(中腸腺))에는 A형간염 바이러스가 농축될 수 있음

또한 A형간염은 백신접종으로 예방 가능하므로, 특히 항체보유율이 낮은 20∼40대는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A형간염 예방수칙

▲ 조개류 익혀먹기
▲ 안전한 물 마시기
▲ 요리 전, 식사 전, 용변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 20∼40대는 예방접종 받기
▲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예방접종 받기

<자료제공=질병관리청> 


김한규 기자 khk21art@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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