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의원, “강원 영월에 산림청 지원받아 실내외 정원 18곳 조성”

  • 등록 2021.09.08 14: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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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관내 18개 지역에 실내외 정원이 조성된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영월군이 산림청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지원사업은 산림청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생활권 주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영월군은 최근까지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 등을 거치며 2022년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향후 4년간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내 정원 12, 실외 정원 6곳 등 총 18곳에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들로 소규모 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유상범 의원은 전국에서 단 3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이번 사업에 영월군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영월만의 특색을 살려 주민들의 쾌적한 삶은 물론 관광 경쟁력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동민 기자 ch11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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