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문

2021.09.08 20:59:51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7일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통복시장 중앙시장 서정리시장 안중시장 송탄시장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전통시장 5개소를 찾았다.

 

의원들은 전통시장 곳곳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평택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홍보 및 이용 활성화에 동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만나는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홍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한규 기자 khk21art@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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