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기후위기 경고 위해 <빙하의 눈물 지구의 소멸> 행사 개최!

  • 등록 2021.07.10 14: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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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씨, 빙하로 상징되는 얼음 위 맨발로 서다!
기후변화 심각성 알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경기 화성을)과 송옥주 위원장(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월드옥타(OKTA), 국회포용국가ESG포럼이 주최하고국회사무처와 사회책임투자포럼이 후원하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실천! - 빙하의 눈물 지구의 소멸’ 행사가 14(오전 930분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맨발의 사나이’, ‘한국의 툰베리로 불리는 조승환 씨가 기존 3시간 5분이라는 기록에 도전, 3시간 10분 동안 빙하로 상징되는 얼음에 맨발로 서서 점차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는 북극의 빙하 소멸과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다이번 국회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우리나라 지자체와 전 세계 곳곳에서 기후변화가 가진 위험성을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서 벌일 예정이다.

 

이날 조승환 씨의 도전과 함께 행사장 주변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다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 자리는 시민들이 가지고 있던 환경 문제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에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현재 이원욱 의원실에서 블로그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시민참여자를 공개 모집중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피해 상황이 담긴 사진 전시회를 통해 기후변화가 가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관련 행동의 실천을 제안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그에 따른 부작용이 극단적이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뭄 등 기후변화로 나타나 지구 공동체인 인류와 다수 생명체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한국의 툰베리라 불리는 조승환 씨의 얼음 위 위대한 도전이 기후변화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의 기록 경신을 통해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원욱 위원장은그간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재생에너지선택권 이니셔티브를 만들어 RE100(신재생에너지법)을 발의하였으며수소경제법안도 발의하여 국회 통과를 주도했다최근에는 탈 플라스틱사회를 위한 관련법도 발의하는 등 자원순환사회기후변화대응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명성 기자 kms4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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