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시민수상구조대가 도민의 여름철 안전을 살핍니다!

  • 등록 2021.07.07 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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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22개 주요물놀이장소, 안전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7.3~8.27.),
- 응급환자 응급처치 및 익수방지, 안전순찰로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경남/이훈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도내 22개 휴양지에 도민 안전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안전한 여가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중심의 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으로 7월 3()부터 오는 8월 27()까지 56일간 운영된다.

 

배치장소는 해수욕장 등 도내 주요 물놀이장소 22개소이며인원은 소방(104및 민간자원봉사자(273)로 총 377명이 22개소에 분산 배치되어 1일 평균 5명 이상이 근무한다.

 

주요 임무는 물놀이장소 내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및 예방순찰미아 찾기이용객 편의제공안전교육 지도 등이다.

 

지난 해의 경우총 51일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해파리 쏘임 환자 등 26명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였으며, 1,748회의 단순열상 환자 등 현장 응급처치와 6,046건의 유리파편 제거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였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자주 찾는 휴양지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하여 예방중심의 안전정책을 운영하겠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부주의와 음주수영 미숙인 만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훈 기자 hun92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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