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도내 대표 혁신기업 임원과의 소통 행사 개최

  • 등록 2021.06.07 19: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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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대표 중견·중소기업의 혁신사례 공유 및 제조업 고도화 정책 토론,
- 코로나19 이후 경남 제조업 전망과 산업·경제관련 동향 발표,
- 김경수 도지사 “제조업 고민의 해법은 부울경에서...기업과 함께 찾자”

[경남/김영곤기자] 경상남도는 7일 센트랄 등 도내 대표 혁신기업 임원을 초청하여 코로나19 이후 제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박종원 경제부지사 등 도 관계자와 센트랄 강상우 사장삼천산업(최원석 대표 등 7개 기업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 참여기업 현황 : 센트랄 강상우 사장, 삼천산업() 최원석 대표, 경한코리아 이준형 대표, 현대정밀 오정석 대표, 삼우금속공업() 방기석 부사장, 태림산업() 오경진 부사장, 성산알에서티 박경택 이사


행사에 참석한 강성윤 경남 경제진흥원장의 코로나19 이후 경남 경제상황 변화 및 과제에 대한 발표에 따르면 백신 접종 등의 영향으로 세계 교역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도내 자동차 부품일반기계 등 제조업 중심 수출 실적이 증가하고 있고경기회복과 함께 고용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어진 김경수 지사와 기업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과 향후 경남 제조업의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고민은 부울경에서 해법을 찾지 않는다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 면서 임원들에게 제조업의 미래기업의 미래를 함께 찾아 나갔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김영곤 기자 young3369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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