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D-100일 기념 성공개최 다짐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등록 2021.05.27 13:42:58
크게보기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D-100일 앞두고 성공개최 다짐 결의,
- 코로나19 대응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 야외체험공간 확대

[경남/이훈기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오전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함양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 다짐를 위한 d-100일 기념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00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각 분야별 준비상황과 추진상황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 군민보고회는 퓨전국악그룹 시아의 식전축하공연를 시작으로 엑스포조직위원회가 그동안 준비한 엑스포 종합실행계획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엑스포조직위함양군각 유관 기관 및 함양군민 모두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 집결시키기로 이날 결의했다.

 

올해 9월 10일부터 개최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힐링을활력을즐거움을함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전시연출산업전시학술회의공연이벤트체험행사 등 5개 부문 20개 테마 70여개의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시대의 표준이 될 수 있는 축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지역 내 감염병 예방·방역 전문가로 구성된 방역자문단 운영’ 등 상시 비상·안전대책과 코로나19 관리체계 및 방역대책 구축을 통해 대면방식을 원칙으로 비대면 콘텐츠를 병행하는 코로나19 대응형 온·오프라인 병행 엑스포를 추진하는 등 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하는 전시·공연·체험행사들을 풍성하게 준비하여 한층 업그레이된 엑스포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산업교류관과 산삼특산물관에서 진행되는 바이어와의 화상 1:1 수출상담회온라인 판매기획전 등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 강화로 국내외 기업의 바이어 유치 및 관람객 소비를 확대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야외 설치미술불로윈 폭포산삼체험승마체험에어바운스 존 등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실내보다는 실외 야외체험 공간을 확대하여 축제 주요 관광객인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만족도를 제고시킬 계획이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항노화산업을 선도하여 국가브랜드를 강화시켜 헬스케어·뷰티 등 관련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며 실내보다는 실외 야외체험 공간도 확대해 많은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2021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된다.

이훈 기자 hun9229@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