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의원,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9만3천평 규모의 명품 특화공원 조성 순항”

  • 등록 2021.05.12 0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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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읍 의원, 21대 총선공약 ‘명지지구 2단계 ‘명품 센트럴파크 조성’ 공약 이행 중
- ▲중앙공원 ▲워터프론터 공원 ▲체육공원 ▲문화공원 등 특화공원 및 랜드마크타워, 연도형 상가 등을 반영한 명지지구 개발계획 변경 고시 예정
- 외국병원 전용부지 규제 해제로 국내 대형병원 유치 가능
- 김도읍 의원, “동북아물류허브도시에 부합하는 명품 국제신도시 조성으로 지역가치 상승 및 지역 경제활성화 기대 ”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의 개발계획 전면변경을 통해 명실상부 명품 신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의힘 김도읍(부산 북구·강서구을) 의원은 명지지구 2단계 특화계획을 반영한 명지지구 16차 개발계획(변경)이 금주 내 고시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김도읍 의원이 LH로부터 보고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번 명지지구 16차 개발계획 변경안글로벌 명품신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화된 특화전략을 목표로 수변친화도시 공원친화도시 보행친화도시 건축물 특화 등 분야별로 계획을 반영했다.

 

세부계획별로 보면, 인접한 서낙동강을 활용한 인공수로(2.4km)와 계단형 업무용지를 배치하여 서낙동강 조망권 확보 및 랜드마크타워를 연계를 통해 친수도시 이미지를 구축한다.

<특화계획 주요내용 수변친화도시>


6만평 규모의 중앙공원을 국회도서관 부산관(‘222월 개관 예정) 인근에 배치하고 워터프런트공원(업무파크), 체육공원 등 33천평 이상 규모의 특화공원을 남북으로 연계하여 명품 신도시에 부합하는 시민 거점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화계획 주요내용 공원친화도시>


이외에도 명지국제신도시 1단계에서 중앙공원 및 워터프론트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행자전용도로(차 없는 거리, L=570m, B=13m) 및 연도형 상가(L=510m, B=20m) 도입해 시민들이 차량통행에 방해받지 않고 연속적인 보행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화계획 주요내용 보행친화도시>


 

특히, 명품 공원과 어울리는 저층 한옥호텔과 옥상정원형 상업시설 및 랜드마크 타워 등 명품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다채롭고 개성있는 경관이 기대된다.

 

이번 명지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에는 명지지구 2단계 뿐만 아니라 기존 1단계 사업 계획 중 외국인 투자 병원부지 규제 완화를 통해 국내 대형병원 투자 유치의 길도 열리게 된다.

 

당초 명지지구 2단계 개발계획(201712월 승인)은 사업부지 곳곳에 소형 공원이 배치되어 있는 등 국제신도시에 걸맞은 특화계획이 없었으나, 뉴욕 멘하탄에 위치한 센트럴파크의 버금가는 특색있는 대형 공원이 필요하다는 김도읍 의원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이번에 명지지구 16차 개발계획 변경안이 마련됐다.

201712월 승인

20215월 승인



 

김도읍 의원은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국제업무도시로서 글로벌 스탠다더에 맞는 쾌적하고 개성있는 정주공간 확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특화계획을 통해 명지국제시도시가 동북아물류허브 도시에 부합하는 명품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김도읍 의원실 김태명 비서관 02)784-1742

문종덕 기자 ibusan@ikb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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