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하양읍청년회(회장 조준욱)와 바르게살기운동하양읍위원회(위원장 문성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부터 7일까지 한 주 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새봄맞이 하양읍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경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개인방역을 준수하며 조산천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배출요령도 함께 홍보하였다.

또한, 가족모임과 이동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경산시민「잠시 멈춤」’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두기 실천, 개인방역수칙 준수, 백신접종 적극 동참 등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김흥수 하양읍장은 “최근 기온이 상승해 무단투기 쓰레기의 악취가 심해져 민원이 급증하였는데,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하양읍민에게 깨끗한 하양읍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양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 전 시민이 참여하는 “경산시민 잠시 멈춤” 캠페인은 5월 3일부터 5월 19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