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광일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금)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3명과 함께 ‘어버이날 효(孝)사랑 큰찬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연결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중앙행사를 가좌노인문화센터에 생중계하고, 센터 어르신의 참여 모습을 노출시키는 원격참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는 자녀를 대신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케이크 컷팅 및 선물전달 등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은 어렵게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이므로 이웃과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좌노인문화센터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아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