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제주테크노파크(JTP)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 등록 2021.03.20 0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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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의원“제주도, 지역 특수성에 맞는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정부 지원 절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테크노파크

(JTP)가 최종 선정됐다고 19()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도약기(3~7년 이내) 기업의 육성과 데스밸리 극복

을 위해 제품개선, 수출확대, 판로확보, R&D 연계 등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대 4년간 창업인프라, 협업 네트워크 등 전

문성 있는 기관 등을 통해 창업기업을 지원하며, 주관기관이 선정한 창업기업은 창업진흥원에서 사

업화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은 권역별로 배분되기 때문에 제주는 호남권역에 묶여 있어 최근 4년간

(2017~2020) 제주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이력이 없어 창업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지원

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수행기관 현황(2017~2020)

지역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충남

대전

세종

광주

선정기관 수

18

8

4

3

8

0

4

3

8

지역

전북

전남

경북

울산

대구

부산

경남

제주

 

선정기관 수

6

0

2

4

8

4

5

0

 

송재호 의원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제주 지역의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과 창업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하는 등의 노

력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송재호 의원은제주는 섬이라는 특수성과 물류비 부담 등으로 창업 3년차 도약기 기업 수요가 많지 

않아 창업기업이 성장하기에 어려운 환경이다. 이에 지역 특성에 맞는 정부의 지원이 더 절실한 상

황이었다.”며 호소했다.


또한 제주테크노파크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제주의 창업기

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인프라와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동민 기자 ch11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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