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배달음식점 식품위생·기타유형 적발 건수 지난 2년간 12배 증가 ”

  • 등록 2021.02.05 1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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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김국현기자]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지난 2년간 배달음식점 식품위생·기타유형 적발 건수가 약 1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기윤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19~2020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배달음식점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적발된 건수는 328(2019)에서 3,949(2020)으로 12배로 증가하였으며이중 식품위생 관련하여 적발된 건수는 94(2019)에서 1,200(2020)으로 약 12.7배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적발 건수가 건강진단 미실시 110(2019)360(2020) 3.2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84(2019)343(2020) 4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8(2019)883(2020) 31.5위생교육 미이수 10(2019)857(2020) 85.7시설기준 위반 18(2019)472(2020) 26기타 48(2019)354(2020) 7배 급증했다.
기타표시·광고 위반멸실폐업 등

이에 강기윤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음식 배달 소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생 배달음식점도 급증하고 있다,“아직 점검 받지 못한 업체도 있는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달음식점들이 위생기준에 맞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했다.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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