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12월 11일 수요일 바르게살기운동 남부동위원회 회원들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학생과 주민들의 교통질서 의식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교통 통행량이 가장 많은 출근시간대인 7시 30분에 상방주공사거리에서 펼쳐졌으며, 아침 등교 중인 학생들을 위해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지도를 하며 스스로 교통질서와 규칙을 지키도록 홍보하고 운전자들에게도 교통법 준수를 강조하여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김희동 위원장은 “운전자,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법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 동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경일 남부동장은 “최근 어린이 보행자의 교통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남부동의 교통질서와 의식 개선을 위해 아침부터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노력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