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물러간 자리에 꿋꿋이 자리잡아 활짝핀 주절초 3일 오전 가을을 맞은 산청 동의보감촌에 구절초가 만개했다.
구절초는 구일초(九日草), 선모초(仙母草), 들국화 등으로 불리며 부인병과 위장병에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촌에는 매년 가을이면 국내 최대 규모의 구절초 군락이 꽃을 피운다.
산청군에서는 오는 9일까지 산청IC 앞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를 더불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에서는 2019 산청관광전국사진공모전 접수가 실시되며 산청의 관광홍봉보에 적극 추진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