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회

5년간 집배원 사고 사상자 1,994명, 순직 15명

- 사상자 5년새 2.4배 증가, 순직자 최근 2년간 11명 발생 -
- 윤상직, “文정권 출범 후 사상자 대폭 증가, 추석 명절로 고생하시는 집배원들 안전 환경 조성위해 정부 노력하라” -

[한국방송/문종덕기자] 

▣ 현황

최근 5년간 우체국 집배원의 안전사고로 15명이 순직하고 247명이 중상 피해를 입는 등 총 1,994명의 집배원이안전사고 피해를 입었음

연도별 순직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4년 2, 2015년 1, 2016년 1, 2017년 5, 2018년 6명으로 총 15명 중 최근 2년동안 11명의 집배원이 순직했음

10주 진단 이상을 받은 중상자도 2014년 47, 2015년 38, 2016 52, 2017년 51, 2018년 59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추세

연도별 사상자는 2014년 315, 2015년 257, 2016년 265명이었던 것이 2017년 412, 2018년 745명으로 5년새 2.4배나 증가했음

<우체국 집배원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현황(2014~2018)>

단위 

구분

2014

2015

2016

2017

2018

순직

15

2

1

1

5

6

중상*

247

47

38

52

51

59

전체 사상자

1,994

315

257

265

412

745

출처 우정사업본부 중상 기준: 10주 진단 이상

최근 5년간(2014~2018우체국 집배원 안전사고로 인한 전체 사상자 및 중상자 피해는 경인지역이 각각 464명과 51명으로 가장 많고순직자는 전남이 4명으로 가장 많았음

순직자는 전남이 4경남·충청·경북·강원이 2서울·경인·전북이 1이었으며제주는 순직자가 발생하지 않았음

중상자는 경인이 51서울 46경남 46경북 25명 순으로 많았고 제주가 7건으로 가장 적었음

전체 사상자는 경인이 464경남 373서울 299전남 210명순이었으며제주가 39명으로 가장 적었음.

<지역별 우체국 집배원 안전사고로 인한 중상 및 순직자 현황>

단위 

구분

서울

경인

경남

충청

전남

경북

전북

강원

제주

합계

순직

1

1

2

2

4

2

1

2

0

15

중상

46

51

45

26

24

25

12

11

7

247

전체 사상자

299

464

373

184

210

180

121

124

39

1,994

출처 우정사업본부

추석명절로 업무량이 가중되는 시기에는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음

▣ 질의(멘트)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오히려 우체국 집배원들의 사상자는 2배 이상 증가하고 순직자

도 최근 2년새 11명이나 발생했음.

공무원들의 안전도 책임지지 못하는 문재인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것은 어불성설특히 추석명절로 고

생하는 집배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노력해야 할 것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