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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국 장관, 故김홍영 검사 묘소참배...고검장 등 검찰 인사 주목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추석 연휴 하루 뒤 14일 검찰 간부의 폭언과 과다한 업무로 유명을 달리한 고(故) 김홍영 전 검사 묘소를 참배하고 유족을 찾아 위로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조국 법무부장관은 14일 고 김홍영 검사 유가족을 만나고 함께 부산추모공원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유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故김홍영 검사는 서울남부지검 2년차 시절인 2016년 5월 유명을 달리했다. 당시에는 사망 원인이 '단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로 알려졌지만, 유족 및 검찰계의 지속적인 진상규명 요구 끝에 '상사의 괴롭힘으로 인한 자살'로 드러났다.

한편 조 장관은 취임 당일 검찰에 대한 적절한 인사권 행사를 공언한 만큼 조 장관의 첫 인사가 어떤 방향으로 이뤄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 장관은 "검찰에 대한 적절한 인사권 행사, 검찰 개혁의 법제화,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수사통제 등 법무부의 감독기능을 실질화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7월 검사장급 고위간부 인사발령에 따라 대전·대구·광주고검장 등 3자리가 공석으로 남아있다.

부산·수원 고검 차장검사와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검사장급 3자리도 공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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