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자유한국당 이만희 의원(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영천·청도)은 11일(화)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서 열린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제50주년 창립기념식에서‘우수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 양성평등 의식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3대 목
표로, 중앙회, 17개 광역시·도 지방연맹과 청년·청소년·다문화연맹, 158개 지부로 5만 회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 중
립 단체다.
우수국회의원 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여성정치 참여 확대 및 성평등 확산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에게 수상한다.
이만희 의원은 농림해양축산수산위원회에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왔다.
이만희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농협 등 산하기관들의 여성 관리직 비율을 지적하며 보이지 않는‘유리천장’을 혁파하기 위한 향
후 관리 대책을 요구하였다.
또한, 그동안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공동발의하는 등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한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지역 발전과 여성정치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만희 의원은“여성 농업인을 위한 정책 마련은 물론 영천과 청도의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해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으로 알고 있다.”며“앞으로도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을 통해 남·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