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1 (일)

  • 구름조금동두천 1.0℃
  • 흐림강릉 3.6℃
  • 맑음서울 2.1℃
  • 구름많음대전 2.2℃
  • 맑음대구 4.6℃
  • 연무울산 5.7℃
  • 박무광주 3.8℃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4.3℃
  • 연무제주 10.6℃
  • 구름조금강화 0.3℃
  • 구름많음보은 1.5℃
  • 구름많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5.6℃
  • 맑음경주시 5.3℃
  • 맑음거제 6.8℃
기상청 제공

사회

성남시 대형 식품판매업소 72곳 점검 벌여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해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300㎡ 이상인 식품판매업소 72곳이다. 지역 내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이 해당한다.


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꾸려진 3개 반 10명이 합동 점검에 나선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진열·보관하는 행위, 냉장 보관 제품을 실온에 진열·판매하는 행위, 부패·변질 식품 판매 행위 등을 점검한다.


식품 반입·반출 때 식품안전 관리 사항 준수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종업원 개인위생도 살핀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하고, 부적합한 업소는 행정처분을 한 뒤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근절할 방침이다.

 

 

문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팀  031-729-3133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