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5월 연휴 첫날인 4일 전국 최대규모의 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을 찾은 상춘객들이 철쭉을 즐기며 산행을 하고 있다.
비온후 낯은 온도를 거쳐 예정보다 4~5 일 늧은탓은 있지만 몇일간의 따듯한 초여름 날씨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물들어 이번 황금연휴에 70%의 붉은 빛의 향연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연휴가 끝나면 전국에서 만개한 황매산철쭉을 찾아 올것으로 예상되며 사진 애호가들이 2019산청관광사진공모전 에 출품하기 위하여 산청 9경중 3경 황매산철쭉의 작품을 담기위한 행렬이 이어 질것으로 예상 되고있다.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37회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철쭉 쁘띠 프러포즈존’황매산 철쭉사진전시 와 농특산물 판매장, 각종 전시와 체험행사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오는 12일까지 개최되는 황매산 철쭉제는 지난해에도 14만여명이 찾는 등 경남 대표 봄꽃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철쭉개화 문의 = 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010--8908-4777 (김종복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