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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민이 뽑은 2022 서울시 10대 뉴스, 1위는 ‘모아주택·모아타운’

- 주요 정책 30개 대상 온라인 투표…시민 44,943명 참여
- 주거환경 개선의 주민 열망이 ‘모아주택·모아타운’ 투표로 이어져 1위 견인
- 주거 약자, 의료 약자, 디지털 약자 등 ‘약자와의 동행’ 정책 시민 공감
- 외국인이 뽑은 서울의 동행·매력 정책 1위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구축’

[서울/박기문기자] 올 한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울시 정책은 ‘모아주택.모아타운’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1월25일(금)부터 12월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서울시 10대 뉴스’ 투표결과, ‘모아주택.모아타운’이 6,510표(7.35%)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5,749표, 6.49%),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5,056표, 5.71%), ‘책읽는 서울광장’(4,993표, 5.64%)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4,915표, 5.55%) 순으로 2~5위를 차지했다. 

 

올해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 투표는 ‘약자와 동행’하고 ‘매력있는 국제적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시의 고민을 녹여낸 정책 30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투표에 총 44,943명이 참여했고, 1인당 최대 3개 정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투표수는 88,569표였다.

 

《 2022 서울시 10대 뉴스 》

 

순위

정 책 명

득표수

득표율

1

빠르게 새집 짓고, 살던 동네는 그대로!

모아주택·모아타운

6,510

7.35%

2

2‘n번방 사건예방부터 피해 지원까지!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

5,749

6.49%

3

디지털 격차 해소,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5,056

5.71%

4

책과 문화, 쉼이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책읽는 서울광장

4,993

5.64%

5

혼자라도 걱정 마요, 아플 땐 서울시가 함께 해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4,915

5.55%

6

촘촘한 심야버스 연결망 구축
올빼미 버스 확대

4,514

5.10%

7

영테크, 마음건강지원,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등
청년 행복 프로젝트

4,255

4.80%

8

스마트밴드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4,227

4.77%

9

취약계층 의료 공백 해소와 재난위기 시 대응 위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4,189

4.73%

10

창경궁 ~ 종묘를 이어 역사를 잇다

창경궁~종묘 역사 연결복원사업

3,886

4.39%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모아주택·모아타운’과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이 각각 1,2위를 차지해 부동산, 디지털 성범죄 등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정책에 시민들의 호응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디지털 약자 대상 정책인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가 3위를 차지해 비대면 서비스 확산에 따른 노인층 중심의 디지털 소외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이 확인되었다. 

 

 특히, 올해 서울시는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구현을 위해 ‘모아주택·모아타운’(주거 약자),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의료 약자),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디지털 약자) 등 일명 ‘약자와의 동행’ 정책들을 다수 추진하였는데 새로운 시정철학에 대한 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책읽는 서울광장’이 4위로 문화행사로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포함되었으며, 

 

 5위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및 8위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은 2021년 ‘시민들이 기대하는 서울시 10대 뉴스’ 각각 5위, 2위에 선정된 정책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올해 ‘사랑받은’ 정책으로 재선정되었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투표 결과는 네이버 및 다음에서 ‘서울’을 검색하거나,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을 방문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외 거주 외국인과(3,860명 참여, 11,291표) 시정 이해도가 높은 시출입기자(42명 참여, 121표)를 대상으로 별도 투표를 실시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 외국어 누리집을 통해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결과, 1위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구축’(676표, 5.99%), 2위는 ‘서울런’(674표, 5.97%), 3위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653표, 5.78%)가 선정되어 외국인에게 서울은 첨단 산업이 발전한 세계를 선도하는 도시, 약자와 상생하는 도시의 매력과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외국인 뽑은 동행·매력 ‘서울시 10대 정책’ 》

 

순위

정 책 명

득표수

득표율

순위

정 책 명

득표수

득표율

1

자율주행 모빌리티 구축

676

5.99%

6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520

4.61%

2

서울런(Seoul Learn)

674

5.97%

7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

485

4.30%

3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653

5.78%

8

창경궁~종묘 역사 연결복원사업

484

4.29%

4

올빼미 버스 확대

644

5.70%

9

한강 달빛 야시장

470

4.16%

5

광화문광장 재조성

587

5.20%

10

전기차 보급 및 생활권 5분 충전망 구축

469

4.15%

 

시출입기자 대상 투표 결과 ‘서울시 안심소득’(15표, 12.40%)과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12표, 9.92%)가 각각 1, 2위를 차지해 시정철학을 반영한 주력 시정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시 출입기자가 선정한 ‘2022 서울시 10대 뉴스’ 》

 

순위

정 책 명

득표수

득표율

순위

정 책 명

득표수

득표율

1

서울시 안심소득

15

12.40%

7

올빼미 버스 확대

8

6.61%

2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12

9.92%

8

열린 송현 녹지광장 개장

7

5.79%

3

책읽는 서울광장

11

9.09%

9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6

4.96%

4

광화문광장 재조성

10

8.26%

10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

5

4.13%

5

모아주택모아타운

9

7.44%

10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5

4.13%

5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9

7.44%

10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5

4.13%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10대 뉴스 선정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모아 다시 한번 선보이고, 시민들의 응원으로 한해 시정을 뜻깊게 마무리하는 이벤트” 라며 “시민들께서 투표로 많이 응원해 주신만큼 2023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붙임1 : 「2022 서울시 10대 뉴스」 1~10위 정책 소개

1. 모아주택·모아타운
‘모아주택·모아타운’은 신.구축이 혼재돼 있어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의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소규모 정비방식이다.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은 지하주차장.공원 등 기반시설 확충과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 사업을 계획적,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10만㎡ 미만으로 관리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필지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블록 단위(1,500㎡ 이상)로 공동개발 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 상향, 층수 완화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여 신속하게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총65개소의 모아타운을 선정하고, 강북구 번동 등 4개소의 모아타운 계획을 완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를 통해 주차난 등 저층주거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2026년까지 3만호의 양질의 주택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
서울시는 2019년부터 전국 최초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정책을 추진해왔다.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운영, 디지털성범죄 피해를 상담할 수 있는 카카오톡(지지동반자0382) 긴급신고‧상담 창구 마련, 디지털 성범죄 전문 상담사가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고소장 작성부터 경찰 진술동행까지 전 과정을 1:1 지원하는 ‘찾아가는 지지동반자’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적 기반을 토대로 2022년 3월,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를 개관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한 ‘상담-삭제지원-피해지원’에 이르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는 전화 한 통(☎815-0382)으로 긴급상담부터 피해 영상물 삭제지원, 변호사 선임을 통한 법률‧소송지원, 전문 심리치료 지원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디지털 성범죄 원스톱 지원’은 2021년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여 운영 중이다. 2023년에도 디지털 성범죄로 고통 받는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3.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서울시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심화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에 주목하고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서울시 전역에 ‘디지털 배움터’를 설치하여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어르신이 어르신을 1:1 눈높이로 교육하는 ‘어디나 지원단’ 등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적극 추진하였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지하철역·마트 등 고령층의 활동이 많은 노선을 돌며, 디지털 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적극 해소해 드리는 ‘찾아가는 디지털 안내사’를 역점 추진 했다.
 

서울시 전역 391개소에서 진행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의 참여자는 올해 15만 명이다.
 

또한 동시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무인단말기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을 추진하여 디지털 약자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서울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국제행사인 바르셀로나의 「2022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서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으로 최고 도시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는 2023년에도 디지털 안내사를 확대하는 등 ‘디지털 약자와 동행’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4. 책읽는 서울광장
서울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감성매력 특별시로 서울시민들의 삶과 동행하기 위해 ‘책읽는 서울광장’을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작, 상반기 주2회에서 하반기 주3회 11월 13일까지 총43회를 운영했다.
 

5천여 권의 도서와 1,600여 석의 편안한 야외 독서 좌석,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있는 ‘책읽는 서울광장’은, 총 21만1천 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고 94.7%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었다.
 

2023년에는 시민의 요구에 부응해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4월~6월, 9월~11월 동안 주 4회(평일 2회,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약자와의 동행과 같은 서울시 주요 정책과 대상 시민들과도 함께 할 계획이다.

5.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전문 동행매니저가 병원 출발~귀가, 병원 내 접수·진료·검사·수납·약국 이용까지 세심하게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1인가구 또는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누적 이용건수가 총 1만건(10,413건)을 넘어서는 등 서울시민의 병원길 든든한 동행자로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월부터는 퇴원 후 돌봐줄 가족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퇴원 후 일상회복 안심동행서비스’를 시범 운영중이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콜센터(☎1533-1179) 및 온라인(seoul1in.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6. 올빼미 버스 확대
서울시는 2022년 상반기(4.5월)과 하반기(12월) 2번에 거쳐 심야시간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올빼미버스를 기존 9개 노선 72대에서 현재 14개 노선 139대로 대폭 확대하였다.
 

올빼미버스는 지난 2013년 도입 이후 연간 310만명, 누적 3,100만명이 이용한 서울시내 대표적인 심야 대중교통이며, 막차가 끊긴 심야시간에 2,150원의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올빼미버스 확대를 통해 기존에 심야교통 부재지역에서도 밤늦은 시간까지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기존 운행노선 증차를 통해 배차간격 단축, 차내 과밀혼잡 개선 등 전반적인 심야버스 이용편의를 높여 많은 시민들이 늦은시간에도 걱정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7. 청년 행복 프로젝트
서울시는 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도약’하고, 경제적‧사회적 자립으로 가는 이행기에서 겪는 불안으로부터 ‘구출’하고, 경제적 부담 등으로 포기하는 일 없이 다양한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청년수당, 서울 영테크,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인생설계학교, 청년 마음건강 지원 등이 대표적인 ‘청년 행복 프로젝트’ 정책이다.
 

시는 ‘청년 행복 프로젝트’에 따라 2025년까지 50개 정책에 약 6조 3천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이 행복한 청년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의 삶을 최대한 폭넓고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 기조에 맞춰 취약 청년을 우선 지원하면서 청년들의 삶이 더욱더 개선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8.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서울시는 건강한 삶에 대한 수요와 디지털·비대면 헬스케어 관심 증가, 치료보다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사업을 운영한다.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9988은 신체활동 수집, 분석,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워치를 제공(대여)하고, 전용 앱을 통한 개인별 건강목표 설정지원, 건강생활 습관 기록관리, 건강정보 및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여 건강 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활동 지속 유지 및 독려를 위한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손목닥터 9988이 시민들의 건강 생활습관 개선 및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의료비 절감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위기가 일상화되는 시대에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보호하고, 서울시민 건강권을 더 촘촘히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공공의료 투자를 통해 서울형 고품질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서초구 원지동에 ‘서울형 공공병원(가칭)’ 과 은평구 진관동에 재활에 특화한 ‘공공재활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대응을 위해 ‘보라매병원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서남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및 중증장애인도 편안하게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2장애인치과병원’을 추진 중이다.

10. 창경궁~종묘 역사 연결복원사업
서울시는 일제가 갈라놓은 창경궁과 종묘를 90년 만에 다시 연결하였다.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켰던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그 위에 축구장보다 넓은 녹지(약 8,000㎡)를 만들어 끊어졌던 녹지축을 이었으며 일제가 없애버린 창경궁과 종묘 사이 궁궐담장(503m)과 북신문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복원했다.
 

궁궐담장의 경우 공사 중 발굴된 옛 종묘 담장의 석재와 기초석을 30% 이상 재사용했다.
 

지난 2022년 7월 21일 시민개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으며 궁궐 담장을 따라 궁궐담장길도 조성되어 90년 만에 하나가 된 창경궁-종묘를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어 하루 300여명 이상 방문하는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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